능소화 필 때

사노라면/웃으며 살자 439

보청기

보청기 한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 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 속에 쏙 들어가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보청기를 써 보니 어떠세요?" "아주 잘 들려." "축하합니다. 가족 분들도 좋아하시죠?" ​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했지." "왜요?" "그냥 안들리는 척하며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래서요..."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 ​ [출처] 보청기|작성자 청 파

장수 비결

장수 비결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 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습니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 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전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제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

머시기헌 고백

머시기헌 고백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날씬한 대머리 처녀가 있었다 가발을 쓰고 다녀서 티는 나지 않지만 결혼 적령기가 되고 보니 고민이었다 어느날 충청도가 고향인 사람과 선을 보게 되었는데 두사람 다 맘에 쏙 들어했다 허지만 여자는 고민이었다 자기가 대머리라는 사실을 밝혀야 하는데 도무지 용기가 나질 않았다 몇일을 망설이다가 드디어~어느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고백 하기로 마음 먹었다 "저~말씀 드릴게 있는데요?~" ""예?~뭐쥬?"" "저...사실은 제가 숨기고 있는게 있답니다 그래서 지금 고백 하려고................" 그러자 남자가 신이나서 말했다.. ""괜찮아유~뭐~ 저는 대머리 만 아니면 돼유~ 과거 같은건 절대 안 따져유~~"" [펌]

참나 !!! 왜 !

참나 !!! 왜 ! 서울의 유명한 대기업에서 새로운 비서를 구한다는 구인광고가 떴다. 워낙 굴지의 회사라 많은 경쟁자가 응모를 하고 그중에 3명이 남아 마지막 시험을 보게 되었다. 우선 1인당 돈 10만원씩이 지급되었다. 그 돈으로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장을 본것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1번 응시자가 10만원을 가지고 마트로 가서 10만원의 상품을 7만원에 구입,나머지 3만원을 회사에 제출했다. 2번 응시자는 최저가를 꼼꼼히 비교하고, 자기 쿠폰까지 써가며 10만원 제품을 4만원에 구입, 6만원이나 남아 회사에 제출했다. 3번 응시자는 마트에 가서 비싸건 싸건 별생각 없이 자기 마음대로 구입했다 사고 보니 도리어 5만원이 부족했다. 드디어 합격자가 발표되었는데 3번 이었다. ◆ 왜? ◆ ◆..

마냥 웃는 좋은 하루되세요!

마냥 웃는 좋은 하루되세요! . 파리가 커피 속에 빠져서 죽으면서 남긴 말? A. 쓴맛 단맛 다 보고 간다. Q. 못 생긴 여자가 계란으로 마사지를 하면? A. 호박전 만든다. Q. 금세 울고 또 우는 여자는? A. 아까 운 여자 Q. 커피숍에서 창이 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는? A. 창피한 여자 Q. 장님과 벙어리가 싸우면 누가 이 길까? A. 장님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 Q. 소방관과 경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A. 소방관이다. 물 불을 안 가리니까. Q.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누가 하는 말인가? A. 하루살이 Q. '병든 자여, 모두 내게 오라.'는 누가 한 말인가? A. 엿 장수 펌

이런~ 그대로 놔둘걸

택시 기사가 술한 사람을 태웠다. 손님은 타자마자 계속해서 코를 풀었다. 한참을 참고 있던 기사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손님, 이제 그만 푸시죠!' 그 말을 들은 손님은 코 푸는것을 꾹 참고 있더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손님이 내린 후 기사가 휴지를 치우려고 가보니 그 자리에 코 묻은 만원짜리가 12장과 오만 원짜리 3장이 있었다. 그러자 기사 탄식을 하며 말했다. 코 맘껏 풀게 그냥둘걸. * * * * 그랬으면 50만 원도 넘었을 텐데...이런 이런 [펌]

오래가는 선물

오래가는 선물♥ 말자와 달숙이는 친한 친구 사이다 어느날 말자가 달숙이에게 찾아와서, 남자친구에게 받은 금반지를 자랑하였다. *말자-우리 자기한테 세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선물을 갖고 싶다니까 금반지를 사주는 거 있지.호호호~ *달숙-정말? 나도 갖고 싶은데 해봐야 겠다. 그리고 달숙은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다. *달숙-세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선물을 가지고 당장 튀어와! 그리고 남자친구가 20분 뒤에 도착하였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포장지를 손에 들고, 근데 반지치고는 쫌 커보인다. 달숙은 목걸이나 좀더 근사한 거겠지 하고 풀어보았다. 선물을 풀어본 달숙이는 뒤로 넘어갔다. 선물은 이름하여…… "방부제

간호사들의 장난

간호사들의 장난 간호사 넷이 새로 온 인턴의 유머감각을 시험하기 위해 짓궂 은 장난들을 하기로 했다 며칠 후 네 사람은 자리를 같이하여 경과보고를 했다. -간호사 1 : 난 청진기에 솜을 틀어넣었어! -간호사 2 : 난 그 사람의 환자 차트에서 성별을 서로 바꿔놓았지. -간호사 3 : 그 사람 서랍에 보니 콘돔 한 갑이 있지 뭐니. 그래서 하나씩 꺼내서 모조리 바늘로 구멍을 뚫어놓지 않았겠어! 세 번째 간호사가 낄낄거렸다. 그 소리에 네 번째 간호사는 기절하고 말았다. 카톡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