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사노라면/웃으며 살자 439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어느 추운 겨울날~ 두 친구가 술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 친구가 뒤늦게 도착해서 막 가게로 들어서려는데, 술집 입구에서 꽃을 팔던 할머니가 다가왔다. “신사 양반, 꽃 좀 사줘요” “이렇게 추운데 왜 꽃을 팔고 계세요?” “우리 손녀가 아픈데 약값이 없어서" 꽃을 팔아야만 손녀딸의 약을 살 수 있다오.”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들은 그는니가 말씀하신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꽃을 샀다. 꽃을 들고 술집으로 들어서자 친구가 꽃 장수 할머니를 가리키며 물었다. “너, 그 꽃, 저 할머니한테서 샀지?” “응, 어떻게 알았어?” “저 할머니 사기꾼이야. 저 할머니 저기에서 항상 손녀딸 아프다면서 꽃 팔거든? 그런데 저 할머니, 아예 손녀딸이 없어.” 그러자 속았다며 화를 낼 줄 알..

70대 할매가 남편 구함

70대 할매가 남편 구함 1. 나와 같은 70대일 것. 2. 도망가지 말 것 3. 때리지도 말 것 4. 밤일도 잘 할 것 5. 직접 찾아와서 지원할 것 다음날 그녀는 초인종 소리를 들었다. 그녀가 문을 열자 실망스럽게도 휠체어에 앉아있는 반백의 남자가 있는 것이었다. 그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었다. "정말 제가 당신과 결혼할 거라고 생각해서 지원한 건 아니겠죠?" 할매가 말했다.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다리도 없네요." 그러자 그 늙은 신사가 대답했다. "그러니까 난 당신에게서 도망갈 수도 없겠지요." 그녀는 콧방귀를 끼더니 말했다. "당신은 두 팔도 없잖아요" 늙은 신사가 웃었다. "그럼 때릴 수도 없는 것 아니겠소." 그녀는 눈썹을 치켜올리더니 골똘히 쳐다보며 말했다 "그럼 밤일도 잘 하시나요..

간큰 술꾼

어느날 동네에서 겁내는 건달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잠시후 퇴근한 아저씨 한 사람이 술에 취해 그 사람이 건달인줄 알았는지 몰랐는지 술주정을 하기 시작했다 술꾼: 야! 너, 건달 맞지?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 건달은 동네에서 포악하기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건달은 가만히 술만 마시고 있었다 사람들은 건달의 눈치를 보며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술꾼의 시비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술꾼: 이놈이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대답을 안하네 건달: "......... " 술꾼: 야, 나 어제 너네 엄마랑 거시기 했다 사람들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것 같은 상황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건달은 이번에도 가만히 참고 있었다 술꾼 : "너네 엄마 거시기 하던데"..

제일 소망합니다

조심하지 않고 하고 마음데로 하던 숫말 박씨가 아무말를 막 하다가 무서운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친구들이 병 문안을 와서 말했다. "너 아무 말이나 하는게 아니다." 그러자 숫말 박씨가 죽어 가며 하는말..; "그래도 있는 말들은 그냥 두면 안되잖아~~~~!!" 아무 말이나 하던 고집불통 숫말박씨는 결국 죽었답니다 아무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고 살다가 갑시다 아무리 듣기 좋은 말도 상대방 입장에서 심사숙고 한후에 할줄 아는 당신이기를 제일 소망합니다

이장님의 굿 아이디어

이장님의 굿 아이디어""? 도로옆에 인접한 농촌... 마을의 이장님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 도로를 가로질러 논밭에 일하러 가는 마을 사람들이 너무 위험도 하거니와? 그놈의 소음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크지 않는지라? 마을 이장으로서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며칠을 고민고민 하다가 마을앞 도로가에 눈에 확 띠일정도로 큼직한 표지판을 설치 해 놓았다. ?? 그러자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것은 물론, 아예 차들이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 표지판에는.......?? . . . . . . . . . . . . "나체촌 길목 !! ??? 차안에서도 볼수 있음!" ~~??? ​

지금 세상에는 사람을 놀라게 해요

어제 동내 재래시장에 걸어가는도중 뒤에서 어느누가 바짝 딸어오는 느낌을요 바로 뒤에서거친 숨소리와 함께 곳 날 만질것같은 육감요 난 내색은 안했지만 무서움을 느꼈어요 해서 무서워서 옆 식당앞으로 몸을 옮기고 그사람이 지나가기를 바래면서 돌아서서 보았는데 이남자 나에게 편지봉투 20장을 코앞에 내밀면서 1000원을 달란다 키가 크고 몸집도 아주 크고 까만 옷을 입고 인상이 험악하고 게다가 젊은 놈이 까만 긴수염 에 까만 모자에 까만 얼굴에 난 넘무서워서 싫어요 안사요 정말 재수없는 날 이였어요 오늘 생각하니 그남자에게 큰소리로 항의한번 할것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