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사노라면/웃으며 살자

이런~ 그대로 놔둘걸

봄 향기 2020. 11. 18. 04:10

택시 기사가 술한 사람을 태웠다.


손님은 타자마자 계속해서 코를 풀었다.

한참을 참고 있던 기사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손님, 이제 그만 푸시죠!'

그 말을 들은 손님은 코 푸는것을 꾹 참고 있더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손님이 내린 후

기사가 휴지를 치우려고 가보니

그 자리에 코 묻은 만원짜리가 12장과

오만 원짜리 3장이 있었다.

그러자 기사 탄식을 하며 말했다.

코 맘껏 풀게 그냥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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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50만 원도 넘었을 텐데...이런 이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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