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사노라면/웃으며 살자 439

50년전이야기

어느 젊은 여인이 극장구경을 좋아했어요 그는 늘 돈이 없어 2류극장 을 찾아가곤 했는데 영하가 좀 진행된다 싶으면 옆 어는남자가 살며시 젊은 여인의 몸을 더듬고 만진되요 그여인 순진해서 모른척 몸을 뒤틀어 바로 앉으면 그남자 또 넓적다리 & 허벅지로 손이 들어온대요 이여인 화가나서 다음극장갈때 바늘몇개를가지고 영화보는 중 또 옆에 남자 손이 오더래요 때는 이때다 바늘을 확 그남자 허벅지에 찔렀되요 캄캄한 영화간 속에 왠 비명 앗따가워 하고 도망갔드래요 들은 이야기 실화 입니다 그땐 라디오도 별로 배급이 안될때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