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사노라면/웃으며 살자

간호사들의 장난

봄 향기 2020. 10. 2. 11:09

간호사들의 장난 


간호사 넷이
새로 온 인턴의 유머감각을 시험하기 위해
짓궂 은 장난들을 하기로 했다

  며칠 후
네 사람은 자리를 같이하여
경과보고를 했다.

-간호사 1 : 난 청진기에 솜을 틀어넣었어!

-간호사 2 : 난 그 사람의 환자 차트에서

성별을 서로 바꿔놓았지. 

-간호사 3 : 그 사람 서랍에 보니
콘돔 한 갑이 있지 뭐니.

그래서
하나씩 꺼내서 모조리
바늘로 구멍을 뚫어놓지 않았겠어!

세 번째 간호사가 낄낄거렸다.

 그 소리에
네 번째 간호사는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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