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성 양면성 나무를 알기 위해 숲을 공부하고 숲을 알기 위해 나무을 공부해야 한다. 나를 알기 위해 세상을 공부하고 세상을 알기 위헤 나를 공부해야 한다. 작은 것은 큰 것에게 견주어보면 적은 것이고 큰 것은 작은 것에 견주어보면 큰 것이다. 하나만 보고 한 모습만 본다면 좋다. 나쁘다.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9
지금 지금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인가 나는 과거 어떤 모습으로 보여졌을까? 나는 미래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기를 기대하는가? 쌀이 한 톨 한 톨 모여 밥이 되듯이 지금은 쌀 한 톨로 보자.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산림을 이루듯이 지금은 나무 한 그루로보자. 보여지는 것..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8
고인물 고인물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 고정된 돌은 이끼가 끼며 정박중인 배는 녹이 쓸며 흐르는 물은 썩지 않으며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고 향해중인 배는 녹이 쓸지 않는다 사람이 일상적인 일을 만들고 습관화 시키며 같은 일을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면 그속에서 갇혀 생각에 이끼가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6
향기로운 한 잔의 차 향기로운 한 잔의 차 행복은 크고 많은 것에서 보다는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일상적인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한 잔의 차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친구와 나눈 따뜻한 말씨와 정다운 미소를 가지고도 그날 하루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습..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4
인연으로 만난 우리 인연으로 만난 우리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3
비단 안개 비단 안개 눈들이 비단안개에 둘 리울 때. 그대는 차마 잊지 못할 때러라. 만나서 울던 때도 그런 날이요. 그리워 미친 날도 그런 때러라. 눈들이 비단 안개에 둘 리울 때. 그때는 홀목숨은 못살 때러라. 눈 풀리는 가지에 당치마 귀로 젊은 계집 목메고 달릴 때러라. 눈들이 비단 안개에 둘..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2
인연설 
 인연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여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21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사랑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사랑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19
소크라테스 명언 모음 소크라테스 명언 모음 내 마음은 관상가가 하는 말과 같이 실로 흉악함에 차 있다. 단지 내가 이를 잘 이겨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 소크라테스 네 자식들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누가 교육받은 사람인..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