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박옥화 어느날 거울을 보는 순간 나의 모습에 놀라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 것 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고 어느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고 마네킹에 옷을 입혀 놓은 것처럼 낫설게만 느껴지네요 이젠 비켜갈 수 없는 세월 비우고 버리고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24
[스크랩] 우리 함께 할 때 소중함을 우리 함께 할 때 소중함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 들어, 서로를 갈라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24
논개 논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 리우며 석류 속같은 그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 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양귀비..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20
향수 - 정지용 향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13
나이 나이 누구나 시간표에 따라 첫 열차 타는 사람은 빨리 도착해서 내리고 둘째시간의 열차 타는 사람은 두 번째 도착해서 내 린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내가 먼저 열차를 탄 것이며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열차를 늦게 타는 것이다 6시 차 탄 사람이 7시 차탄 사람에게 나이가 많다고 할것이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12
장애 - 여동일 장애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장애가 발생하면 그러한 장애가 커버되기 위하여 또 다른 부분의 발달이 구조적으로는 또 다른 장애로서 발전 한다. 운동도 같은 운동만 반복하면 같은 근육만 발달하여 또 다른 장애를 가져온다 온다. 음식도 같은 음식만 먹으면 같은 장기나 근육만 발달하..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06
성공의 10계명 성공의 10계명 1 무조건 친절해라 그속에 신이 있다 2 후회하지 말자 (선택의 그림자이다) 3 기다려라 (될 때까지) 4 원치않는 변화를 맞이하자 (호기심과 낯설음을 친구로) 5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겻을 보는거다 6 인생의 요리에 양념 노릇을 하는것은 고난. 고통. 告栍이다. 7 남..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04
태도 태도 신체적 태도. 정신적 태도 삶을 보는 나의 자세 어려움과 고통이 사람을 제대로 만든다. 태도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내가 먼저 미리 알아차리고 대해주는 배려 꼭 말을 해야 알아 듣나 그냥 눈빛. 표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 처마 밑 비를 피하는 할머니 ..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4.01
님의 침묵 님의 침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은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항금의 꽃처럼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띠끌이 되여서 한숨에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