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855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마음속에서 큰소리로 세상을 향하여 외쳐보십시오 “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삶에 큰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면 희망과 기쁨이 날마다 샘솟듯 넘치고 다가오는 모든 문을 하나씩 열어가면 삶에는 리듬감이 넘쳐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 단 한 사람도 필요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사랑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나눔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고 새롭게 변할 수 있다면 삶은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까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밝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자신을 향하여 세상을 향하여 가장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오 ..

生과 돈과 死

生과 돈과 死 설으면 우올 것을. 우습거든 웃을 것을. 울자 해도 잦는 눈물. 웃자 해도 싱거운 맘. 허거픈 이 심사를 알리 없을까 합니다. 한 베개 잠자거든. 한솥밥 먹는 님께. 허거픈 이심사를 전해볼까 할지라도 마차운말 없거니와 그亦 누될까 합니다. 누된들 心情 만이 타고날게 무엇인고. 四五月 밤중만 해도 울어새는 저 먹구리. 차라리 그 身勢를 나는 부러워합니다. 슬픔과 괴로움과 기쁨과 즐거움과 사랑 미움까지라도. 지난 뒤 꿈 아닌가! 그러면 그 무엇을 제가 산다고 합니까? 꿈이 만일 살았으면. 삶이 역시 꿈일게라! 잠이 만일 죽음이면. 죽어꿈도 살은 듯하리. 자꾸 끝끝내 이렇다 해도 이를 또 어찌합니까. 살았던 그 記憶이 죽어 만일 있달진댄. 죽어하던 그 記憶이 살아 어째 없습니까? 죽어서를 모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