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마음의 양식/부처님 곁으로 436

오징어꽃이 피었습니다

맑은 하늘이 발길을 공원으로 유혹한다. 가벼운 발길 속에 내가 공원으로 가는 게 아니라.. 공원이 나를 끌어들이네.^^.. 여론이 언론을 만드는 게 아니라 언론이 여론을 유혹하듯.. 오늘 공원에는 지난 번 보다 사람이 많다. 날씨가 좋아서인가.. 이제는 이상하게 보이지도 않는 퀸즈 속에 중국 키스나 공원.. 저들이 너른 공간이 있으면 때춤을 추는 것은 모택동 중국 당시에 정부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뭔가 흥거리를 주어야 하는 데..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그것은 무얼까?.. 때.춤.^^ 중국 사람들은 본래 때춤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줄탁동시(啐啄同時)라 하듯이.. 그들의 마음을 읽고 의도적으로 누군가 나서서 문을 열어 주었다는 것.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알아 주지 않..

가을날 호압사

호압사 통일기원탑 호압사 전경 호압사 범종각 호압사 풍경 수령 500년 느티나무 고목 풍경 호압사 동자상 호암산 국기봉 암릉 호암산 주봉 범바위 물범바위 쌍둥이 흔들바위 달팽이바위 누에바위 공룡바위 금천구 넘어 인천 송도와 영종도 안양 수리산 태을봉과 수암봉 광명시 넘어 일산, 파주시 저멀리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