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마음의 양식/부처님 곁으로

행복 해지는 비결

봄 향기 2019. 12. 4. 05:17



 


어느 날 어떤 불행한 사람이 석가모니부처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하였다. "저는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불행합니까?" 그러자 부처님께서 답하셨다.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데, 무엇을 어떻게 베푼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베풀 것이 왜 없느냐. 가진 것이 없다 해도 베풀 것은 일곱 가지나 되느니라. 첫 째, 마음을 줘라. 둘 째, 몸으로 협력하라. 셋 째, 좋은 면을 바라보라. 넷 째, 밝은 웃음을 보여줘라. 다섯째, 좋은 말만 써라. 여섯째, 겸양의 미덕을 보여줘라. 일곱째, 끝마무리를 잘하라. 이것이 재물없이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의 일이니라." 불행한 사람은 이 법문을 듣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