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보려도 보이지 않고 흔적 없으니
그 한번 動하면 못할 것 없고
그 가는 곳마다 事業 이르니
貴여움 무한하다 우리의 마음
뜨거운 불길이 태우지 못하며
힘있는 세력이 빼앗지 못하며
굳센 물결이 씻지 못하니
그 造化 무한하다 우리의 마음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바라나
마음만 굳세면 못할 일 없네
세계가 넓으나 그보다 크니
그 크기 무한하다 우리의 마음
이 보배 이 조화 향하는 곳에
뉘 능히 막아낼 장사 없나니
갈아서 빛내세 더욱 힘있게
닦아서 키우세 우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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