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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가계 유리다리 보봉호

봄 향기 2016. 10. 17. 17:58

유리다리 보봉호






유리다리
협곡 위에 400미터 길이의 다리를 놓아 만들어진 유리다리는 아직 마무리 공사도 끝나지 않은채, 
주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선택 관광으로 $50을 받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보봉호(寶峰湖)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수력발전을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는 2.5㎞이며, 수심이 72m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중의 대표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해, 40분 정도 배 유람하는 도중 토가족 남녀의  
노래를 듣게되며, 동승한 아가씨가 지적한 남자손님이 노래로 화답을 하게되는데,  "유후~"  분위기 
메이크맨의 멋진 제스처와 흰 머리 휘날리며 부르는 가수 빰치는 노래 솜씨에 모두가 흥에겨워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유후~"   왼발은 밟히지 마이소.


출처 : 파란 물결
글쓴이 : 靑 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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