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上院寺)
월정사에서 약 10km 오대산의 주봉인 비로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上院寺 동종은 국보 37호이다. 신라 성덕왕 24년(726년)에 주조되었다. 경주 불국사의 범종보다 45년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으로 높이 1.68m, 구경 91cm, 무게 3천3백 근이다. 옛 이름은 진여원(眞如院)이다. 신라 705년 성덕대왕 때 창건 되었다. 오대산에 들어와 수도하던 보천(寶川)과 효명(孝明)이라는 신라의 두 왕자이다. 효명태자가 훗날 성덕왕이 되어 상원사를 창건하였다. 문수신앙의 중심지이며, 오대천 상류, 비로봉 동쪽 기슭에 자리 한다. 청량선원에는 석가소상을 비롯해서 문수보살 문 수동자 그 외의 소형 동자상등 3구의 동자상이 있다. 상원사 입구에는 이조시대 세조가 목욕하기위해 관을 걸어둔 관대가있고, 세조가 목욕 을 하여 피부병을 고친 곳으로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출처 ;파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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