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삶의 무게란 ?

봄 향기 2020. 12. 22. 04:27

삶의 무게란 ?

지위가 높은 사람도 무너지 듯 눈물 흘릴 때가 있고,
많은 걸 소유하고 드높은 명예를 얻었다 해도 
걱정 없이 사는 건 아니겠지요?

 

높이 올라 갈수록 더 거센 바람과 맞서야 하고,
많이 가질수록 감당해야 할 무게가 더 커질 수 있거든요.

삶은 오십보 백보예요. 누가 더 마음을 비우느냐?
누가 더 마음을 여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에 따라 마음에 감옥을 짓기도하고 허물기도 하지요.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아플 때도 있고 눈물 날 때도 있습니다.

찬란한 태양도 빗방울에게 자리를 내어줄 때가 있듯이
마음을 조금만 내려 놓으면,아픔도 슬픔도 그냥 지나갑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짧은 우리네 삶.

 


부초같은 인생 - 금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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