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마음의 양식/참 좋은 글

그내 마음이 ..내 마음 이니까요

봄 향기 2020. 4. 6. 04:56


  
내 마음에 늘 그리운 당신은
내 가슴에서 나로 숨쉬는

내 사랑으로 자리한
단 한사람 입니다... 

 
보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먼 하늘을 쳐다보며

그리움에 소리없이 눈물 적시며
애타는 마음에 당신 이름만... 몇번씩 불러 본답니다...
 
 
 
 당신은 내게
단 하나의 사랑이기에

바람에 이는 그리움에도 별빛에도
눈물이 되고 기쁨이 되기도 한답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이... 
숙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봄날 아지랭이 피어오르고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는날

아름다운 인연으로
그리고픈 사랑이면 됩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그리고픈 사랑
이면 됩니다... 

 
진한 커피 한잔에
그리고픈 사랑이면 됩니다 ...  

 

  
첫눈이 내리는 날
그리고픈 사랑이면 됩니다... 

 
  감미롭고 조용한 설레임으로
내 마음 깊은곳까지 스며들어
이젠 내 사랑이라고 소리치는 당신...
 

 
  당신과 나의 인연이
스치는 사랑이 아니기를 소망하기에

내 가슴에 담겨진 마음 하나가
당신 마음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을 하며는
눈이 멀고 귀가 먼다고 했던가요... 

 
 
당신이 나에게 들려주는 그 모든 말들이
나에게는 쵸코렛처럼
 
한없이 달콤하기만 합니다... 
이쁜것만 보며는 내 생각난다는 당신... 
 
 
파란 하늘이 너무 고와서...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너무 아름다워서... 

곱게 물든 단풍이 너무나 곱고 이뻐서...
 
내 생각 난다고 하는 당신... 

 

 
소리없이 내 가슴에 스며든 당신...
이쁜것만 보며는 시도 때도 없이 내 생각난다는 당신과
 
 
흰눈이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내리는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운 그날... 
 
내 가슴에 넘치는 사랑과
그리움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또 봐도 늘 그리운 당신... 
내 가슴에 숨쉬고 있는 나만의 비밀인 당신... 

 
당신이 있어서
이 계절이 너무나 아름답고
당신과 함께 하는
이 세상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에
오늘도 난 행복해집니다... 
 


당신... 잊지 말아요... 
당신 옆에 항상 사랑하는 내가 있어요... 

늘... 언제나... 사랑하는...
 
그대 마음이 내 마음이니까요...
-밀루유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