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는 인생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눈 깜박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살다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보면 맨발로 뛰쳐 나아가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
[펌] |
'사노라면 > 자유게시 共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것은 나로부터 시작 (0) | 2020.03.27 |
---|---|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0) | 2020.03.26 |
당신의 향기가 참 좋은 하루 (0) | 2020.03.22 |
준비된 삶이 황혼에도 풍요롭다 (0) | 2020.03.21 |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0) | 2020.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