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 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 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더욱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누군가를
더욱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에 ...
- 좋은 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 달밤 / 메조소프라노 백남옥 / 김태오 작사 나운영 작곡 ♬
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위에 찾아오다
가라 달아 내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 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소리
처량타 달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선선한 이 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같이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동행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