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1)
남극과 가장 가까운 땅 칠레 파타고니아는 ‘지구의 끝’이란 별명답게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죽기 전 가봐야 할 10대 낙원으로
꼽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도 바로 그 파타고니아 안에 있다.
토레스(Torres)는 스페인어로 ‘탑’이고, 파이네(Paine)는 ‘푸른색’을 의미하는
파타고니아 토착어다.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즉 ‘푸른 탑’이란
이름은 국립공원 북측에 우뚝 솟은 삼형제봉에서 따왔다. 북봉ㆍ중앙봉ㆍ남봉,
이 세 개 준봉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서있다. 그 주위로 1200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겼다는 피오르드 지형이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고, 옥빛의 빙하 녹은 물이 표표히 흐른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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