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필 때

사노라면/寺刹.관광.共有

밀양 표충사 소담재

봄 향기 2020. 4. 27. 04:49



밀양 표충사 일주문 옆 개울 건너 소담재 한옥 팬션 소담재 입구 돌(무더기)다리 너머 표충사가 보인다. 소담재 뒷산 매바위 표충사의 밋밋한 일주문 너무도 한산한 밀양 표충사 전경 표충사 법당 표충사 유물관(박물관)은 사찰내 공사때문에 관람을 할수 없다는 안내문이 굳게 닫힌 문짝에 붙어져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몹씨 아쉬웠다. 경내 공사와 박물관 관람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쓴웃음이 나온다. 관음전 관세음보살 표충사 입구 고목은 죽었는데, 옆으로 새로운 가지가 자라 생명을 이어가고있는게 신기하다. 며칠 후 生日이라고 주말을 이용해 우리 여섯식구가, 子女들이 마련한 밀양 소담재의 하룻밤은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했다. 산속이라 추울줄 알았는데, 바람이 없어서인지 초여름같은 날씨다. 오는 길에 소문난 밀양 내이동 '장수 소머리국밥'집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출처 ;파란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