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마음 그대로
友人會宿(친구를 만나 잠을 자며)
滌蕩千古愁(척탕천고수)
留連百壺飮(유연백호음)
良宵宣淸談(양소선청담)
皓月未能寢(호월미능침)
醉來臥空山(취래와공산)
天地郞衾枕(천지랑금침)
천년묵은 근심을 씻어버리고자
백병의 술을 연이어 마시며
마땅히 맑은 이야기를 하네.
아직 달이 밝아서 잠을 잘수는 없고
취하여 빈 산에 누었더니
하늘은 이불이요 땅은 요가 된다.
'마음의 양식 > 불교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구경(法句經) , 깨달음을 나눕시다 (0) | 2019.06.22 |
---|---|
법정스님 - 인생은 뒤돌아 오는 길이 없습니다 (0) | 2019.06.19 |
원명스님 아침종송 (0) | 2019.06.12 |
찬불가요 모음 - 김동아 (0) | 2019.06.10 |
자비송 (티베트 게송) | (0) | 2019.06.08 |